사잇돌대출 문턱이 낮아졌어요

사잇돌대출은 정부와 금융기관이 함께 마련한 중금리대출 상품이에요.
대출해 주는 금융사에 따라, '일반은행은 사잇돌대출', '저축은행은 사잇돌2대출'로 나뉘는데요. 오늘은 사잇돌2대출의 대상이 확대됐다는 소식이에요.
최대 3천만 원 가능한 사잇돌2대출,
핵심만 살펴보면요
저축은행과 SGI서울보증이 함께 운영하는 중・저신용자 대상의 대출 상품이에요.
서울보증보험이 100% 보증해 주기 때문에, 소득이나 신용 수준이 낮아도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다른 대출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최대 3천만 원의 목돈을, 중금리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대출 대상이 확대됐어요
정부가 사잇돌2대출의 공급 대상을 기존 신용하위 30%에서 50%까지 확대했어요. 쉽게 말해, 저신용자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넓히면서 대출 문턱을 낮춘 거예요.
전문가들은 이 변화로 사잇돌대출의 공급 규모가 약 1조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해요. 단, 금융사마다 적용 시점은 다를 수 있어요.
햇살론 지원도 늘어났어요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정부지원대출, 햇살론의 한도가 600만 원 올라간 데 이어, 공급 규모도 크게 늘어났어요.
사업자 햇살론 : 1,500억 → 3,000억 원
햇살론 유스 : 2,000억 → 3,000억 원
근로자햇살론, 햇살론15, 특례보증도 오는 6월까지 절반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에요. 조기 소진되면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꼭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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