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관리하기] 7. 통신비, 공과금이 미치는 영향

매주 업데이트되는 신용관리 꿀팁! 신용등급 올리는법

신용등급 올리는법

 

지난 6부에서는 마이너스 통장의 진실에 대해 알아보았다. 마이너스 통장 개설 후,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개설된 한도만큼 대출로 잡혀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또한, 마이너스 통장은 자유 입출식 상품이기 때문에 상환에 대한 강제성이 없다. 따라서 자유의지에 따라 상환하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신용관리를 위해서는 마이너스 통장보다는 사전에 계획을 잘 세워 좀 더 낮은 금리로 소액대출 받는 것을 추천한다.

 

신용등급 올리는법

 

이번에는 대출과 무관한 통신, 공과금,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의 납부 실적이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2016년도부터, 대출과는 무관한 통신비나 공과금과 같은 비금융거래에 대해서 연체 없이 납부한다면 신용등급을 향상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금감원에서는 이에 따라 약 400만 명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상향 조정은 신용평가에 자동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본인이 통신비, 공과금 등을 성실하게 납부했으며 이러한 정보를 신용평가에 반영하고 싶다면 직접 CB사(NICE, KCB) 홈페이지에 접속해 증빙 자료를 보내야 한다. 이전에는, 금융거래를 하고 있지 않아 거래내역이 없다면 그 이유 하나만으로 낮은 등급을 받아 최초 금융거래시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금융거래 내역이 없는 사람들도 통신비, 공과금 등만 성실하게 납부한다면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될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 공공요금 납부에도 더 많은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게 됐다.

신용등급이 한번 하락하게 되면 사실 쉽게 상승시키기가 어렵기 마련인데, 비금융거래 내역으로 신용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통신, 공과금을 연체 없이 납부했다면 CB사에 정보를 등록해 신용등급 상승을 노려보는 것이 추후에 하게 될 금융거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다음 주, 8부 주제: 금융거래시 금리 비교의 필요성

*이 자료는 투자자 보호에 집중하는 P2P 대출 플랫폼, (주)펀디드(https://www.funded.co.kr/) 와 함께 작성되었습니다. 신용등급 올리는법

이동영

기존 금융의 비효율을 개선해 대출금리의 양극화를 해결하고 높은 수익률의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P2P 금융기업, 펀디드의 이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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