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재가 만난 사람(29)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 최적화된 금융상품 추천하는 ‘온라인 PB’
혁신금융 서비스 규제 샌드박스 대출 중개인으로 선정… 핀다 모델 숙성시켜 외국에 이식할 것

<사진:김경빈 기자>
“대출 한번 받으려면 두어 개의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한도 조회 등 10개 이상의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핀다 플랫폼을 이용하면 원스톱으로 1분 안에 확정 조건을 확인해 짧게는 한 시간이면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핀테크 스타트업 ‘핀다’의 이혜민 공동대표는 “금융 거래에서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비효율 문제를 크게 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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