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집값 ‘이 도쿄보다 1억이나 비싸다니..: 11월 4주차 금융뉴스

금융트렌드

11월24일 (금)
원달러 환율 연중 최저… 내년에도 계속 떨어질 확률 높다
경기회복에 주식시장 호조로 달러당 1,090원선 붕괴.. 2년 6개월만에 최저
달러 10년 약세 & 6년 강세 패턴, 올해부터 약세 국면 진입할 것으로 보임


11월23일 (목)
은행들 기준금리 잘못 공시… 대출이자 12억 더 걷었다
7개 은행 37만 명 피해, 다음 달 중 환급 예정
은행연합회가 주택 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를 잘못 공시해 은행 7곳에서 대출을 받은 약 37만 명이 모두 12억 원의 이자를 더 낸 것


11월22일 (수)
직장인들이 가장 필요한 신용카드 혜택은? 대중교통·점심값 할인
1,321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중교통이 31%로 1위, 점심값 16% 2위, 통신요금 13% 3위, 커피전문점이 11%로 4위를 기록
교통비는 3년 연속 부동의 1위


11월21일 (화)
서울 집값이 도쿄보다 1억 이상 비싸다
지난해 말 기준 서울의 주택 중위 가격은 4억3,485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서울 주택 중위가격은 일본 대표 도시 도쿄(3억1,136만 원), 오사카 보다 높았다
워싱턴: 4억 3,883만 원
뉴욕: 4억 4,340만 원
홍콩: 7억 7,486만 원
런던: 6억 4,473만 원보다는  낮아


11월20일 (월)
제2금융권·대부 업체 가계대출 비중 사상 최고
가계대출 약 1,313조 원 중 제2금융권과 대부 업체 등에서 빌린 돈은 약 682조 원으로 52% 차지
한국은행에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2년 4분기 이래 분기 기준으로 최고 수준


11월19일 (일)
장롱예금 71조 사상 최대… 미래 불확실, 안 쓰고 쌓아둔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 현금자산 71조 7천만억 원… 4년 새 2배 급증… 저금리 속 단기 부동자금 갈 곳 없어
정부의 ‘통화완화-유동성 확대’ 정책, 실물경기 회복 이어지지 않아 


11월18일 (토)
부동산 o2o 플랫폼 춘추전국시대
최근 국민은행이 부동산 어플 시장에 뛰어들면서, 다방과 직방 등의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KB 부동산 리브 온’은 매물 검색 기능+ 대출 서비스까지 탑재, 직방은 전·월세 임대시장에서 100세 대이상 아파트 매물 서비스 추가, 다방은 다방-중개사-임대·임차인이 상생하는 ‘부동산 종합 플랫폼’ 추구 + ‘다방샵’으로 가구, 가전, 식료품 등 커머스 서비스 추가

 

 

글로벌 뉴스
영국: 핀테크 글린트 “화폐 대신 금으로 결제” 앱 출시
핀테크 스타트업 글린트에서 출시한 어플, 사용자가 통화와 현물 골드바 중에서 결제 수단을 선택가능
휴대폰에 연동된 앱을 통해 스위스 은행 금고에 보관해 놓은 금 잔여량을 파악하고, 카드를 사용해 현금처럼 소비 가능, 금을 더 구입해 계좌에 보관 혹은 다른 사람에게 선물도 가능

 

 

금주 TIP
잘 키운 다육식물 하나, 열 적금 안 부럽다
은퇴했거나 곧 은퇴 예정인 직장인뿐 아니라 식물 가꾸기에 관심이 많은 가정주부·대학생도 종종 도전하는 재테크
2,000원가량 하는 초소형 다육식물을 사와 잎꽂이 방식으로 번식해 1년 정도 기르면 개당 2만 원 정도… 모종 100개를 1년 동안 기르면 연간 매출액 200만 원


부산은행, 청춘들을 위한 수능 이벤트
11월 20일~12월 20일, 수험표 지참한 통장, 체크카드 신규 고객 500명에 영화관람권 증정
수험생 및 20대 고객이 BNK 청춘공감 적금, 주택청약저축 등을 가입하고 인증샷을 본인 SNS에 등재 후 부산은행 홈페이지에 URL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국민관광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도 선물

 

 

 

핀다(FINDA)

금융을 쇼핑하다,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