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대출, 이번주 신규대출 2종 알아보기
1. 하나은행-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사진= 하나은행 )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대상 보증서 대출 취급의 전과정을 디지털 비대면 프로세스로 구현한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대출 신청은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보증과 대출을 위한 제출 필수 서류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본인의 정보를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스크래핑’ 방식을 활용해 은행이 직접 발급함으로써 일일이 서류를 발급하러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은 제거되었습니다. 해당 상품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특징
-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협약 보증기관으로 시작, 내달부터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된 보증서 대출 서비스가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
- 대출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은행 및 재단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대출에 필요한 서류를 오프라인으로 발급받지 않아도 됨
-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이차보전 등의 정책자금대출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음
– 신청 방법 : 대출 신청은 ‘하나원큐’의 기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진행
2.Sh 수협은행- 헤이 (Hey) 플러스 대출
(사진 = 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모바일 전용 중금리 상품인 헤이 플러스 대출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수협은행 거래가 없는 고객도 스마트뱅킹 ‘헤이뱅크’ 앱에서 별도 서류제출 없이 신청 가능하며,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고객의 신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실 위험을 최소화함으로써 별도의 보증서 가입 절차가 필요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해당 상품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 대출기간 : 최대 5년
– 최대한도 : 3000만 원까지
– 최저금리 : 연 3.67%(7월 16일, COFIX 변동금리 기준)
– 특징
- 5년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 조건,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 소득 증빙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프리랜서나 개인사업자 및 소득 추정이 가능한 가정주부도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