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습관] 모임 많은 연말연시! 외식과 절약을 동시에 하는 팁
맛있는 것만 찾아나서는 당신! 핫하고 잘나가는 레스토랑이 아니면 상종을 하지 않는 미식가이자 대식가라면? 맛있는 것도 찾아 다니고 지갑 속 돈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핀다와 함께 알아볼까요?
1) 에피타이저로 수프 고르기
연말 잦은 술자리, 고열량 안주 때문에 늘어나는 뱃살이 고민이라면 저녁 모임, 에피타이저로 수프를 시켜보는 건 어떨까요? 금세 생기는 포만감이 음식 값도 내 뱃살도 줄여주는 나만의 비밀 병기가 될 거에요.
2) 둘이서 하나의 메인 메뉴 시켜 먹기
양이 푸짐하게 나오는 곳이라면 일행 분과 메인 메뉴를 하나 주문해 나눠 먹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 수대로 시켜 한가득 남기고 돌아오는 사치형 외식과 안녕하는 순간, 당신은 남편과 남친 지갑까지 배려해주는 센스쟁이!
3) 모임 전 간단히 배를 채우는 센스
사람 만나 이야기 나누기 바쁜 송년회에 굳이 공복으로 갈 필요는 없는 일이죠. 길거리 음식이나 편의점 간단한 간식으로 간단히 허기를 채우고 가면 음식도 대화도 더욱 여유로워집니다!
4) 남은 음식은 자신 있게 포장해 가자
신경 써서 준비한 음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을 수밖에 없는 법이죠. 초대 받은 곳에서 식사한 후 아직 음식이 많이 남았다면 남은 음식을 포장해줄 수 없는지 괘념치 말고 물어보세요. 내일 아침, 혹은 점심으로 먹으면 또 색다른 느낌이 들 거에요.
5) 추천 메뉴는 추천일 뿐
연말 식당에서 “여기 뭐가 제일 맛있어요?”라는 질문은 때때로 ‘여기서 제일 비싼 걸로 주세요’라는 주문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죠. 웨이터의 강렬한 눈빛을 잠깐만 외면하고 10초만 메뉴를 정독해 봅시다. 알짜 단품 메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요.
6) 앞 5가지 팁 모두 따라하기 어렵다면? 뷔페가 정답!
1인당 4~5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저녁 식사 값에 술값까지 생각하면 오히려 뷔페가 합리적일지 모릅니다.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