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용돈, 목돈 만들기 프로젝트

추석이 지났습니다. 

지난 월요일, 긴 연휴 끝에 일상으로 돌아오느라 힘든 직장인도 있고 

이번에 받은 추석 용돈을 어디에 쓰면 좋을지 벌써 계획을 세우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혹시 지름신이 강림했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추석에 받은 용돈, 목돈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푼돈'에서 '목돈'까지 가는 길, 핀다와 함께 해보세요. 

부자 되는 습관 1. 1만 원이라도 저축을 늘리자

추석 때 받은 용돈이 10만 원이라면, 달마다 저축액을 1만 원씩 늘려보세요.

적금 금리가 1% 높은 것보다 1만 원 더 저축하는 게 좋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금리 2.5%로 12개월 동안 매달 11만 원을 저축하면 1,333,012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반면, 금리 3.5%로 12개월 동안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1,222,995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1만 원을 더 저축하면 약 12만 원을 더 모을 수 있습니다. 

부자 되는 습관 2 : 저축 통장에 이름 붙이기 

돈을 모으는 통장에 이름을 붙여보세요.

통장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많은 부자들이 하는 일인데요. 

[내 집 마련], [교육자금],[결혼자금] 부터 [명품 백 장만] 등 목표를 세워보세요.

돈을 어떻게 쓰겠다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것은 큰 동기 부여가 됩니다. 

부자 되는 습관 3 : 지출 관리하기 

목돈을 만드는 데 웬 지출 관리냐고요? 

지출을 파악해 돈을 잘 쓰는 방법을 찾아야 비로소 목돈도 제대로 모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출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출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소비성 지출(식비, 교통비, 생활비)과비 소비성 지출(적금, 투자, 연금..) 등이 있는데요.

이렇게 지출을 주기적으로 파악한 후, 돈의 흐름을 파악하면 투자를 더 늘릴 수 있습니다. 

핀다가 알려주는 부자 되는 습관 3가지를 바탕으로 목적성 있는 돈을 모아보는 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