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17

丁酉年 유망사업, 인공지능기술 미리 엿보기!

인공지능

지난 3월 9일, 온 국민이 손에 땀을 쥐고 지켜본 경기가 있었죠! 
바로 이세돌 9단 vs 알파고의 바둑대결이었습니다.  
인간대표 vs 기계대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온 국민 아니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대결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대표 이세돌 9단이 1승 4패의 성적으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 대결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인공지능(AI)의 성장에 깜짝! 놀라셨을텐데요,
우리 일상생활 속에도 알파고가 등장하는 일, 머지 않은 듯 합니다. 
핀다가, 여러분을 대신해서 2017년의 직장인 A씨의 삶을 잠시 엿보고 왔습니다! 

2017년 A씨의 하루로 살펴보는, IoT 기술의 성장

인공지능

자, 이제 시간을 돌려서~♪ 2017년 12월 20일로 가볼까요? 
송년회에, 연말정산에 정신 없는 회사원 A씨. 
오늘 늦잠을 잔 탓에, 허둥지둥 출근을 하느라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A씨. 걱정 없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IoT 기술의 발달을 통한 일상생활의 자동화 덕분입니다. 
 

인공지능

IoT는 사물인터넷, 즉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사물에 센서를 부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이나 환경을 의미합니다.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면,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는 사람의 조작없이도, 사람에게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전달해주게 됩니다. 

상상해볼까요?
출근 길 도로가 막힌다는 뉴스가 뜨자, 스마트 폰이 이를 수집한 뒤, 알아서 알람보다 30분 일찍 울리고, 스마트폰이 울리자 집안의 전등이 일제히 켜지며, 커피포트가 때 맞춰 물을 끓여주는 삶. 
이런 영화 같은 삶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 바로 IoT 입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IoT 시장은 2015년 3000억 달러에서, 2020년 1조달러로 연평균 28.8%씩 성장할 전망입니다. 같은 기간 국내 IoT 시장의 성장률 역시 연평균 38.5%로 예상되구요.  
부진한 내수시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수출경기가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IoT기술은 2017년의 핵심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017년 A씨의 하루로 살펴보는, 떠오르는 VR 시장 

인공지능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간 A씨. 운동복을 꺼내 입더니, 어? 헤드셋을 착용하네요? 
아! 가상현실 속에서 게임을 하면서 운동을 하나보네요!  
A씨,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뛸 때보다 훨씬 신나보이는데요?

인공지능

A씨의 삶을 통해 미리 엿본, VR 기술은 아주 먼 얘기가 아닙니다. 
2016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온 '포켓몬 Go' 기억나시나요? 
포켓몬 Go와 같이 가상 현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 바로 VR 기술입니다. 

2017년에는 이 VR 기술의 기반이 될 VR하드웨어시장이 더욱 더 성장할 전망입니다. 
인텔의 헤드셋 '프로젝트 알로이'나 애플의 '스마트글래스'등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VR 하드웨어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헤드셋을 쓰고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네요!

2017년 A씨의 하루로 살펴보는, 핀테크의 무서운 도약
 

인공지능

자, 이제 잠든 A씨의 가방 속을 살펴볼까요? 다이어리, 볼펜, 핸드폰, 선글라스, 향수… 
어, 그런데 꼭 있어야할 것이 없네요? A씨, 지갑은 대체 어디있는거죠? 
아하! 2017년엔 지갑이 필요하지 않은 건가요? 

인공지능

2016년은 핀테크산업의 해(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핀테크의 무서운 성장이 두드러졌습니다. 토스(Toss), 카카오페이, 앱카드 등 전자결제시스템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았죠. 
한국은행 조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뱅킹은 2016년 3분기 하루 평균 5379만 7000건을 기록해, 1년 사이 27.1% 증가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한 명이 하루 평균 1번 이상 스마트폰뱅킹을 사용한다는 의미인데요! 2017년에는 핀테크의 무서운 성장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입니다. 

 앞으로 핀테크는 단순 결제시스템 뿐 만아니라, 생체인식서비스, 인터넷은행, 인공지능 자산관리 등 금융산업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통장을 들고 은행에 방분해야 가능했던 여러 금융거래 대신 지문이나 홍체인식 등으로 가상 금융거래가 가능한 시대, 기대되시죠? 
 

인공지능

2016년을 마무리하는 요즘, 
코트 속에 스며드는 바람과 함께, 불안과 기대감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다가올 2017년의 여러분들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우리 삶을 보다 편안하게 해 줄, 인공지능기술의 발전! 
핀다가 응원할게요!   

[같이 읽으면 좋을 기사] 

빠르다, 편하다, 스마트한 금융라이프 ‘핀테크’ 

[사회초년생 재테크] 금연이 연금된다?! 

들어는 봤니? 생활비 달력 – 한 달, 달력으로 재테크 하는 방법!

핀다(FINDA)

금융을 쇼핑하다, 핀다

응답하라, 2017”의 2개의 생각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