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에 대한 오해와 진실
조회만 해도 등급이 떨어지나요?
금융생활의 스펙이라고도 불리는 '신용등급'. 여러분은 여러분의 신용등급을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나요?
또한 신용등급이 무엇인지, 신용등급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이 사람이 얼마 만큼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등급을 나누어 인정하는 것을 신용등급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신용등급은 금융위원회로 부터 허가를 받은 신용조회회사나 금융회사들이 정하게 되며, 이들은 신용평가 사이트를 통해 신용등급을 책정합니다.
신용등급은 과거의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의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매겨집니다. 이는 개인의 부채수준, 연체정보, 신용형태, 거래기관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얼마를 빌렸느냐'보다 '돈을 제 날짜에 맞춰 갚았는가'와 '얼마를 연체했는가'가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개인의 신용도는 대출, 카드발급, 자동차 할부 구매 등의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특히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서 대출 가능여부와 이율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신용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신용등급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 필수 입니다.
이렇게나 중요한 신용등급에 대해 잘 모르시거,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신용등급! 그 오해와 진실을 FINDA가 밝혀봅니다.
NO!
많은 분들이 신용등급을 조회하면, 신용도가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니, 걱정말고 주기적으로 자신의 신용등급을 체크하며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 등 신용평가사 홈페이지에서 4개월에 한 번씩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다는 점, 놓치지 마세요!
NO!
2011년 10월 이후로, 이용 가능한 한도 대비 실제 이용액의 비율인 한도소진율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자주' 사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이자율이 더 높은 단기 대출에 해당되므로,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NO!
신용거래가 전혀 없다면,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4~6등급이 매겨질 확률이 높습니다.
신용거래를 일절 하지 않는 것보다, 신용거래를 하더라도 연체 없이 카드를 사용하거나 원금과 이자를 꾸준히 갚는 것이 등급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NO!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대출금 연체와 관계없이 신용등급이 하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대출하는 사람에 비해, 신용 위험이 더 크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축은행의 신용평가사도 저축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의 신용등급을 1~2등급 낮게 책정하기도 합니다.
NO!
신용관리에 있어서 '연체'는 독과도 같습니다. 신용관리평가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바로 '연체기록'이기 때문입니다.
연체 이력은 한 번 등록 되면, 모두 상환하더라도 1년에서 최장 5년까지 기록에 남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연체는 금물! 꼭 기억하세요!
여기까지 신용등급에 대한 오해 5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소중한 신용등급을 떨어뜨리면 안되겠죠?
혹, 이미 신용등급이 많이 떨어진 분이라면 지금부터라도 FINDA와 함께 차근차근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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